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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5000m 한국신기록 탄생 - 김유진 (경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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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업육상연맹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5-11-1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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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체육대학에서 열린 제18회 NITTAIDAI Challenge Games에 출전한 경산시청 김유진이 여자5000m경기 15:33.07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김유진은 지난 10월 부산 전국체육대회에서 5000m경기에서 금메달, 1500m에서 은메달을 거둔 후, 자신의 최고 기록에 도전하기 위해 이 대회 출전을 선택하였다.

올해 국가대표 선수로 많은 국외 대회, 전지훈련을 경험해 꾸준히 노력해 온 김유진은 자신의 상태가 충분하다고 판단하여, 국가대표 유영훈감독, 소속팀 경산시청 김태환감독과 이 번 일본 대회 출전에 대해 상의하여 출전을 결정했었고, 그 결과 이 번 신기록을 거두었다.

김유진은, "준비 과정에서 컨디션 조정이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이 번 결과를 만들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뻐요.  기회를 만들어주신 감독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 번 기록 경신을 계기로 내년 아시안게임을 향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고 더 좋은 기록을 수립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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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5000m 한국기록이 경신되는 것은 2017년(종전 기록 15:34.17) 이후 8년만이다.

올해 한국 중장거리 종목에서는 국가기록, 부별기록이 잇따라 탄생하고 새로운 역사가 막을 열고 있다. 

중장거리 강국이라 불리던 한국 육상의 부활에 기대를 하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다.


일본체육대학에서 열리는 NITTAIDAI Challenge Games대회(NCG)는 대학교 자체 장거리기록회와 함께 열리는 Wrk (세계육상연맹 승인) 대회이다.

한국실업육상연맹에서는 이 번 일본체육대학 기록회와 NCG에 출전하고자 하는 실업팀 소속 선수를 지원하여 출전신청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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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 Shimp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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