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대만국제오픈 KTFL선수단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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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업육상연맹 선수단은 6월7일~8일에 타이페이에서 열린 2025대만국제오픈육상경기대회 일정을 마치고, 남자 400m, 여자 200m, 남여3000mSC 우승을 포함한 영광스러운 성적을 거둬 귀국했다.

대회 첫날은 남자 원반던지기 김동혁선수(포항시청)의 2위 입상(기록: 50m92)을 시작으로, 여자 400m에서는 김서윤선수(창원시청)가 최근 15년 동안 국내 최고기록인 54초62 기록으로 3위 입상, 남자 400m에서는 지난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에서 45초74 개인최고기록으로 6위 입상한 신민규선수(서울특별시청)가 자신 세컨드베스트 기록이 되는 46초06으로 우승을 거두었다.
아울러, 남자3000mSC에서는 최재경선수(영천시청)가, 여자3000mSC에서는 조하림선수(문경시청)가 모두 우승하여, KTFL선수단이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회 둘째날, 여자 높이뛰기 오수정선수(김해도시개발공사)가 올해 자신 최고기록 1m74를 성공, 여자 원반던지기에서는 정예림선수(과천시청)도 역시 올해 자신 최고기록인 54m87로 2위 입상, 여자200m 김다은선수(가평군청)는 첫날 100m경기 4위 입상에 이어 24초01의 자신 세컨드베스트 기록으로 우승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중 대부분 선수가 자신 최고기록, 시즌베스트기록을 이 대회에서 수립하게 되었고, 이번 대한민국 선수단이 획득한 메달은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가 되었다.
선수단장인 임관철 한국실업육상연맹 부회장은 이번 선수단의 활약에 대해 "선수들이 이번 해외 경기를 위해 진정한 각오와 노력으로 열심히 경기를 했고, 함께 동행한 지도자들도 선수들을 성의 껏 도와주신 결과 이번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한국실업연맹을 통해 많은 해외 경기로 선수들을 파견하여 대한민국 육상경기 수준이 상승하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Yuki. Shimp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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